얼굴에 바르는 땀 억제제 스웨트롤
✔ 안면 다한증에 효과 있는 스웨트롤
✔ 정가 15,000원 5매 -> 18,000원으로 오름
(약국마다 가격 차이 있음)
여름에 얼굴 땀 스트레스!!
원래 땀이 안 났는데 운동하고
모공이 오픈 됐는지 그 이후 고통받음
점점 더워지는 날씨에 얼굴이며 두피며
땀은 5월부터 벌써 나기 시작한다.
나는 스웨트롤을 알게 된 후부터
여름마다 꾸준히 꼭 쟁여두는 편이다.
(예전 스웨트롤)
(현재 스웨트롤)
정가는 18,000원이 되어버렸지만
15,000원에 파는 곳도 있다.
약국마다 가격은 다르니 직접 가서
알아보는 것이 좋다.
1매 삼천 원 대인 가격이어서
저렴하진 않은 가격이다
주 성분은 글리코피롤레이트
기타 염산, 에탄올, 정제수
세안 후 아무것도 바르지 않은
무조건 맨 얼굴에 발라야 한다
✔ 이전에 스킨 바르고
씻기 귀찮아서 그냥 발라봤는데
효과가 하나도 없었다는 점.
양쪽 잡고 쫙 뜯어준다
개봉하면 얇은 패드 한 장 나옴
약간의 알코올 향이 난다
억지로 땀을 안 나게 하는 제품이다 보니
자극적일 수 있어 민감한 피부에는 비추한다
그냥 버리면 요거트 뚜껑 뜯어서
버리는 것 같은 기분이고요?
껍데기에 묻어 있는 것도 슥슥 묻혀
꼼꼼하게 발라 줘야 한다.
슥슥 발라주면 되는데
눈 가까이 바른 것 같다 싶을 때
다음 날 꼭 동공 확장되어 있더군!!
나는 목이랑 귀 뒤쪽,이젠 두피도 슬쩍 바름ㅋㅋ
※ 눈에 들어가면 동공 확장될 수 있음
✔ 네 시간 후 세안해야 함
✔ 바르고 자는 게 젤 나은 방법이다
✔부작용
* 세수하면 얼굴에 남아있던 것들이
눈에 들어가서 동공 확장될 수 있다.
- 낮 생활 불편
* 민감 피부에는 비추
나는 원래 피부에 뭐 안나는 편인데
요즘은 그럴 때가 종종 있다ㅠㅠ
얼굴 바르기 전 테스트해 보는 것이 좋다
* 얼굴의 열이 안 빠져 홍조 또는
열이 오를 수 있음 -> 뾰루지 원인
✔ 세안 팁! 무조건 꼼꼼하게 하기
스웨트롤 사용 후 클렌징 티슈
또는 워터를 솜에 묻혀서
얼굴전체를 싹 닦아준 후 클렌징 폼으로 세안
어지간하면 눈 뜨지 말고 하는 게 좋음
귀찮지만 이렇게 하니 동공 확장 부작용은 없었고
스웨트롤 사용 시 눈 가까이 안 바르는 것도 중요함.
일주일에 한 번씩 쓰는 편이고 하루 정도 간다고
적혀있지만 바르고 3일 정도는 견딜만한 것 같다
최대 5일 정도는 땀은 덜 나지만
3일 정도 되면 확실히 효능이 떨어져서
약속 있는 때에는 주 2회 사용하는 편이다.
확실히 땀이 안 나면 덜 덥다고 느껴져서
비싸도 끊을 수 없는 스웨트롤이다.
부작용을 감안하고서라도
몇 년째 꾸준히 사용하는 제품이라 추천한다.